좀보이드 거점 만드는 방법& 거점 추천 장소

좀보이드 하다 보면 거점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뭐 처음 할 경우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그냥 좀비 잡다가 죽는 경우가 많고 얼마 가지도 못해서 죽으니 거점의 필요성을 느끼질 못 할 수 있지만 좀보이드를 하다 보면 꼭 필요 한것이 거점이다.

또 좀비를 잡으면서 집마다 피밍 하거나 학교나 음식점 또는 경찰서, 군부대 같은 곳을 털어서 얻은 무기, 음식, 스킬책등 좀보이드에서 필수적인 물품들을 보관해야 할 장소가 무조건 필요하다. 

물론 게임 플레이 방식이 사람마다 달라서 거점 없이 고수 분들도 있지만 초보자한테는 무조건 거점을 만드는 걸 추천한다.

1층 건물은 위험하다


좀보이드 초보자들이 자주 죽게 되는 것이 바로 1층 집에서 자다가 죽는 경우이다.  좀보이드에서는 1층 집이 가장 위험하다. 물론 판자로 막을 수 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다. 바로 좀비가 판자 깨고 창문도 깨고 들어와서 물어 버린다.

1층 집이 가장 위험한 이유는 바로 좀비들이 주기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좀보이드에서는 일정 시간 마다 좀비들은 무리를 만든다, 무리를 만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이때 1층에 있는 집은 다 박살내고 이동하기 때문에 만약 자고 있다고 하면 그때는 바로 죽는 것이다.

그래서 1층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안전하게 2층에 거점


좀보이드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2층 집이다. 1층에 비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100프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도 모르게 접근한 좀비가 소리듣고 2층으로 올라와서 무는 경우도 많다..

또 좀보이드를 오래 하다보면 좀비 무리가 2층으로 몰려와 죽는 경우도 많다.



2층 집도 100프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1층짜리 건물에 나무로 거점을 만들어서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렇게 1층 건물 위에 거점을 만들면 100프로 안전할 수 있기 때문에 좀비로부터 물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좀비가 아예 접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동할 대는 탈출용 밧줄를 이용하기에 절대 좀비가 올 수가 없다. 또 1층 건물위에 거점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또 다른 장점은 농사 할때도 100프로 안전하다는 것이다. 좀보이드 오래 하다보면 농사 하다가도 물려 죽는 경우도 많다. 

1층 건물 위에 거점 만들려면 나무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게 귀찮으면 2층짜리 건물에 다리만 철거 해주면 100프로 안전한 거점을 쉽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철거를 할려면 대형 망치가 필요하다. 매우 귀하기 때문에 구하기가 좀 힘들다.

차로 막는 차바리게이트



초보자들에게는 비추천하고 중수들에게 추천하는 차바리게이트이다. 차로 건물 창문을 막으면 좀비는 절대 들어올 수가 없다. 물론 플레이어도 창문을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 문들 만들어 사용한다.  

 문을 이용하면 좀비들이 문을 깨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100% 안전하지 않는 게 단점이다. 만약 자신이 대형 망치가 있다면 1층 옥상 바닦을 철거 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어 주기만 하면 100% 안전한 거점을 만들 수 있다. 이동할 때는 2층 거점처럼 탈출용 밧줄을 이용한다.

무적의 퇴비통으로 막기 - 비추천


좀보이드에서는 왠지 모르겠지만 무적인 가구들이 좀 있다. 그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퇴비통이다. 퇴비통은 절대로 플레이어나 좀비들이 공격을 할 수가 없고 이동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퇴비통을 이용해서 거점을 막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절대로 비추천이다.

퇴비통을 쓰면 그냥 치트 쓰는 거랑 다르다고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게임을 할려면 몰입을 해야 재밌는 데 퇴비통 같은 것이 몰입을 깨기 때문이다. 

뭐 자신이 완전 초보라서 꼭 퇴비통을 쓰고 싶다면 차라리 퇴비통 말고 좀비가 바리게이드 공격 못하게 설정하는 걸 추천하다.  또는 철조망 못 부수게 만드는 모드를 추천한다.

그게 보기에도 편하고 게임 몰입하는데 퇴비통 보다 더 좋다고 본다.